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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은 조합원과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지난 8월18일부터 9월1일까지 농산물공판장 2층 회의실에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활용 수준에 따라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고, 초급반과 중급반 각각 3차례와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적인 사용법과 인터넷 검색,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사용법등을 교육해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농업인들에게 영농정보 제공과 검색 활성화를 통해 정보활용의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양용창 조합장은 “스마트폰 활용교육은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농가수익 증대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