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8:27 (화)
아시아 크루즈 관광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아시아 크루즈 관광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7.08.23 11:3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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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24일 개막 … 27일까지 4일간 ICC제주
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24일 개막, 27일까지 나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회식 때 모습. /사진=제주국제크루즈포럼 홈페이지

 

아시아 크루즈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24일 개막, 27일까지 나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협력과 상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들과 중앙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크루즈 관련 업계 관계자들과 전문가 등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크루즈라인 스피치 오프닝 세션과 4개의 전문 세션이 운영된다. 특히 크루즈 박람회로 포럼을 격상시키기 위한 전시 및 비즈니스 기능 강화, 포럼 기간 확대 운영, 크루즈산업 다변화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오프닝 세션에는 글로벌 크루즈라인 리더의 스피치로 존 터섹 로얄캐리언크루즈라인 본사 부사장, 안토니 카프만 프린세스크루즈 본사 부사장을 비롯해 노르웨지안 크루즈 중국 지사 대표, 스카이씨 크루즈 및 드림크루즈 대표 등이 참석해 아시아 크루즈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또 4개 전문세션에서는 크루즈 시장 다변화 전략, 크루즈 시장 트랜드 변화와 대응, 크루즈항만/터미널 육성과 비즈니스 전략, 크루즈 네트워크 연계 및 활성화 등을 주제로한 논의가 이뤄진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 기관 홍보와 마케팅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크루즈 선사, 기항지, 선용품 업체, 여행사 등이 참여하는 전시 부스 60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시아 지역 크루즈 단체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OU 체결, 서귀포 지역상권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크루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국제 크루즈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 공동 주최로 제주관광공사와 (사)제주크루즈산업협회가 주관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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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왜하지 2017-08-23 14:18:45
별 효과도 없이 쓰레기나 내리고 예산이나
까먹는 크루즈를 왜하는지
정말 이해 안가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