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인협회제주도지회(회장 김가영)는 오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정원 산책」이라는 타이틀로 도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문학단체 중 선정된 10개 단체가 다양한 퍼포먼스를 포함한 문학의 축제를 제주시 신산공원 경내에서 개최한다.
각 단체마다 개별 부스에서 다채로운 문학 행사를 하게 되는데 시극공연, 시화전, 시낭송회, 문학 작품집 무료배부 및 작가 사인회 그리고 유명작가 작품의 시나 글로 부채에 글을 써보거나 그림을 그려 넣기 등 문학체험행사와 초청된 유명시인 오 은 시인의 특강이 마련됐다.
각 단체마다 개별 부스에서 다채로운 문학 행사를 하게 되는데 시극공연, 시화전, 시낭송회, 문학 작품집 무료배부 및 작가 사인회 그리고 유명작가 작품의 시나 글로 부채에 글을 써보거나 그림을 그려 넣기 등 문학체험행사와 초청된 유명시인 오 은 시인의 특강이 마련됐다.
김가영 회장은 행사에 앞서 “이미 포기해 버린 여름이 다시 한 번 우리에게 말을 걸어온다. 여름은 이미 얼마 남지 않았지만, 충분히 무르익었가는 가운데 제주의 문학동아리들이 모여 숲과 태양을 노래한다.”며
“이번 문학행사에 문학인은 물론 도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문학인 및 관계기관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참가하는 도내 문학 동인으로는 구좌문학회, 제주동서문학회, 문화패 바람난장, 문학놀이 아트센터, 애월문학회, 사)제주시낭송협회, 제주아동문학협회, 제주여류수필문학회, 한라산문학동인, 현대문예제주작가회 등 10개 문예단체가 다양한 문학축제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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