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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이동형 ‘아트큐브’ 6차전시 10월말까지
제주문화예술재단, 이동형 ‘아트큐브’ 6차전시 10월말까지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08.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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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이 이동형 전시관인 ‘아트큐브’ 6차 전시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절물자연휴양림과 서귀포치유의 숲에서 진행한다.

 

아트큐브는 컨테이너로 제작된 이동형 전시관으로 언제 어디서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6차 전시는 제주지역의 유망한 청년예술가 4인(강태환, 이영희, 이호철, 박주우)의 설치 및 회화, 조각 작품을 전시한다.

 

강태환 작가는 제주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미술대전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제18회 제주청년작가전 우수청년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영희 작가는 2014년 제주문화예술재단 신진작가지원에 선정됐고, 지난해 송은미술대상전에 입선을 수상 경력이 있다.

 

이호철 작가는 제주대학교 문화조형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도예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2016년 갤러리 도스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가졌으며, 아시아 현대 도예전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12년 제42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특선, 2011년 제12회 한국공예대전 특선 및 입선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박주우 작가는 제주대학교 미술학부를 졸업하고, 두 번의 개인전과 이중섭미술관 청년작가 초대전 등 여러 단체전에 참여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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