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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정착주민과 지역주민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정착주민 지원관련 활동과 관련 사업추진 역량을 가진 법인 또는 단체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별로 500만원(자부담 10%이상)이내 4개 사업,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정착주민과 지역주민이 상호 교류활동을 통해 인식차이를 좁히고 상호이해 폭을 넓힐 수 있는 있는 사업이다.

유형별로는 △ 공동체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 상호이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 지역과의 소통을 위한 발전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 사업 세부내용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게시돼 있다.

문의사항은 마을활력과(☏064-728-2621)로 하면 된다.

김영훈 마을활력과장은 “정착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창업자금 융자, 귀농인의 집 조성,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귀농인 귀농창업 현장실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정착주민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