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수‧개인사업자‧법인 증가로 전년보다 9300여만원 늘어
서귀포시는 2017년 8월 정기분 주민세 7만5532건 9억4263만원을 부과, 징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기분 주민세는 인구 증가에 따른 세대수 증가(3795세대) 및 개인사업자와 법인도 각각 749명과 438개씩 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82건‧9365만원이 증가했다.
납부는 ARS(1588-0341), 입금전용계좌(가상계좌), 신용카드, 자동이체, CD/ATM기 이용, 전자납부(www.wetax.go.kr), 스마트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오는 31일까지 하면 된다.
정기분 주민세 납세 의무자는 8월 1일 현재 서귀포시에 주소 또는 사업소를 둔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이며 금액은 개인세대주가 5500원, 개인사업자는 5만5000원, 법인은 5만5000~55만원이다.
<이정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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