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남선) 하례1리(이장 허은석)가 행복마을 만들기 중앙 콘테스트에 참가한다.
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하례1리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 현장평가에서 경관 및 환경분야 최종 우수 마을로 선정됐다.
하례1리는 이에 따라 다음 달 15일 대전에서 열리는 중앙 콘테스트에 참가하게 된다.
행복마을 콘테스트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마을 만들기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콘테스트에 입상하면 최고 3000만원의 시상금과 대통령상을 받고 오는 최대 지원액 5억원인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사업 신청 시 인센티브 혜택도 있다.
<이정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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