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수협 제빙공장에서 작업하던 20대 직원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제주소방서 항만119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3분께 제주시수협 직원 A(24)씨가 수협제빙공장 쇠빙탑 얼음 막힘 현상 조치를 위해 4층에서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다 미끌어지면서 쇠빙탑 3층으로 추락해 제주시내 모병원으로 이송됐다.
119와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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