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의 성일환 사장이 직접 제주국제공항을 찾아 하계 성수기 항공교통대책 특별점검에 나섰다.
한국공항 제주지부는 한국공항공사 성일환 사장이 지난 7일 제주공항을 방문해 하계 성수기 특별 교통대책본부의 운영 상황과 폭염 속 사업장 안전관리 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주로 이뤄진 운영상황 보고는 지난 7월 문을 연 제주공항 주차빌딩 시설이었으며 성일환 사장은 국내선 공용체크셀프체크인(Self Check-in)의 운영 내용을 보고 받았다.
이어 그는 "우리 공항공사의 노력이 이용객들에게 시간 절약이라는 서비스로 나타난다"라며 "지속적인 이용 홍보를 가질 것"이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또한 성일환 사장은 "휴가철 공항 이용객들이 몰려 혼잡한 시기임을 감안해 안내활동을 강화해 신속한 탑승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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