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의 김경훈 기수가 영예기수로 선정됐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4일 영예기수로 김경훈 기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예기수의 자격조건은 기승경력 10년 이상, 기승횟수 3000회 이상 등을 기록해야 한다.
김경훈 기수는 영예기수로 선정되며 조교사 면허시험에 필기와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특혜가 주어진다.
김경훈 기수는 "앞으로 영예기수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한 노력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선정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영예기수에 이름을 올린 기수는 2003년 박병진(현제 조교사)과 김용섭 기수, 2007년 정영수(현재 조교사), 2008년 이태용(현제 조교사), 2009년 문성호 기수, 2012년 장우성 기수가 선정됐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