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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 예술학교 ‘감(感)을 찾다’ 수강생 모집
시민참여 예술학교 ‘감(感)을 찾다’ 수강생 모집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7.08.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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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민예총, 8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12개 프로그램 운영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와 주민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민참여 예술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제주민예총은 이번달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삼도2동 마을조성사업 ‘마을, 예술을 담다’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일상의 감각을 깨우는 시민참여 예술학교와 모관 골목축제로 구성돼 있다. 일회성 이벤트 행사가 아닌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민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 거점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 중 시민참여 예술학교 ‘감(感)을 찾다’는 예술가들의 일상이 녹아 있는 작가의 작업실과 문화공간에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주민 중심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제주시 삼도2동 주민들 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8일까지 각 강좌별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민참여 예술학교에서 나온 창작물은 모든 과정이 끝난 후에 창작 결과 발표와 함께 전시도 할 예정이다.

 

시민참여 예술학교는 삼도2동에 입주한 그릇이야기 최작, 요보록소보록, 쿰자살롱, 가매앤조이와 탐라미술인협회 작가들, 노래세상 원, 연극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8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모두 12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되지만 재료비는 참가자 본인 부담이다.

 

문의 및 참가 신청=제주민예총(☎ 064-758-0331, www.jejuculture.co.kr).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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