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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농협 고대진·신명희 부부 ‘8월 이달의 새농민상’
안덕농협 고대진·신명희 부부 ‘8월 이달의 새농민상’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8.0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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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진.신명희 부부

 

안덕농협 고대진·신명희 부부가 농협중앙회 ‘8월 이달의 새농민상(像)’으로 뽑혔다.

 

이들은 8월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상을 받았다고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가 밝혔다.

 

대명농장을 운영하는 부부는 1980년대 초부터 감귤농사를 시작, 현재 감귤, 한라봉, 레드향, 블루베리, 콩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복합농이다.

 

친환경농법을 이용한 안전 농산물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농가이다.

 

특히, 젤라틴과 키틴 분해 미생물을 이용해 병해충을 방제하고 유용미생물 수를 늘려 작물 생육을 촉진시키는 친환경농법인 ‘젤라틴·키틴 분해미생물농법’,이른바 GCM(Gelatinase and Chitinase producing Microorganism) 농법도입을 통해 키토산 미생물배양액을 직접 조제해 쓰고 있다.

 

바쁜 영농활동 속에서도 한국농업경영인 안덕면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안덕면위원장 등을 맡는 등 활발한 지역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도농업인이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달마다 15부부를 선발·시상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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