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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정보센터, 콜 상담 시범운영 시작
제주관광정보센터, 콜 상담 시범운영 시작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7.08.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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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공식 오픈 앞두고 10월말까지 운영시간 점차 확대

제주관광정보센터가 11월 공식 오픈을 앞두고 10월말까지 콜 상담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국내외 개별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 안내와 불편 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기 위해 구축하고 있는 제주관광정보센터를 7월 31일부터 시범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제주관광정보센터는 콜 상담과 모바일을 이용한 일대일 채팅, 위치기반 안내 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콜 상담(740-6000)만 받는다. 고객들의 요구와 불편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분석하기 위해서다.

 

센터 운영을 위해 외국어가 가능한 상담 인력에 대한 교육이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시범운영 기간에도 운영 외 시간을 통해 제주 관광, 대중교통 개편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범운영 초기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주 5일 운영하고 9월부터는 주 7일 9시간(오전 9시 ~ 오후 6시)으로 점차 확대하면서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보완다는 방침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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