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 46분경 제주시 봉개동 소재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컨테이너 1개동과 일부 집기들을 불태우고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한편 같은날인 11시 50분경 제주시 일도이동 주택 옥상에 적재돼있던 쓰레기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0여분만에 꺼졌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로 인해 옥상 8평 일부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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