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1시 59분경 제주시 구좌읍 김녕입구 삼거리 도로 상에서 레미콘 차량이 바로 옆 해안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제주지 방향으로 향하던 레미콘 차량이 급정거를 하는 과정에서 도로 밖 약 4~5m 높이의 해안가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한편 운전자인 고 모씨(62)는 우측 대퇴부 골절이 의심되는 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로를 받고 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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