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라배 전국장애인바둑대회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탐라장애인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전국장애인바둑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날 대회는 전국 장애인 바둑동호인 250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을 치를 예정이다.
특히 개인전은 바둑 수준에 따라 ‘갑, 을, 병, 정’ 4개조로 구분해 단식과 전국시·도대항전, 여성부, 학생부 등으로 나눠 치러진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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