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수 등 식수원으로 적합하지 않은 호텔 및 음식점 등의 지하수관들이 무더기로 폐쇄조치 됐다.
제주도는 25일 제주도내 호텔 구내식당과 음식점 등 151개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이 중 숙수원으로 적합하지 않은 78개소의 지하수관에 대해 폐쇄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생활용수 등 음용에 북접한한 지하수를 사용한 업소에서 식수에 의한 노로바이러스가 식중독 발생의 원인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뤄진 후속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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