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의원은 당장 비례대표 축소 개정안 발의 멈춰야"
"오영훈 의원은 당장 비례대표 축소 개정안 발의 멈춰야"
  • 이다영 기자
  • 승인 2017.07.26 19: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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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녹색당 도당 도의원 비례대표 축소 규탄 정당연설회 실시
'도의원 비례대표 축소 특별법 개정 입법 발의는 민주주의 역행'
 

노동당제주도당과 녹색당제주도당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영훈 국회의원 사무소 앞에 모여 '도의원 비례대표 축소' 관련 법안 발의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정단연설회를 가졌다.


이들은 "2018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원희룡 도지사와 도의장, 도내 국회의원이 만나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할 것을 합의한 바 있다"라며 "그런데 도민 여론조사는 사전 의견 수렴절차도 생략한 채 졸속으로 진행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설문 문항의 문제성을 제기하며 "설문 자체가 의도적으로 답변을 요구하는 엉터리 조사로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조작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오영훈 의원은 도의원 비례대표 축소에 관한 특별법 개정 입법발의를 시도하려고 한다"고 우려하며 발의 중단을 요구했다.


이날 김덕종 노동당제주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은 "도의원 선거 제도 관련해 비례의석 축소에 대해 전격적으로 진행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라며 "특히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내 국회의원 3인은 문재인 정부의 연동형 비례대표제도 시행 공약을 뒤집고 추진하고 있어 경악할 일"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오영훈 의원에게 묻는다"라며 "스스로 적폐임을 인정하며 입법안을 발의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진보정치를 열 것인지 지켜볼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들은 이어서 오후 6시 제주시청 앞에서 정의당 제주도당과 함께 비례대표제의 참뜻을 알리는 도민 선전전을 가지며 도의원 비례대표 축소를 전면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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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17-07-26 20:27:31
교육의원도 없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