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1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총 18개 지구 중 16개 지구가 완료된 상태로서 용담 부러리지구에 대한 편입토지 및 건물에 대한 보상협의가 80%이상 이뤄짐에 따라 내년 4. 18일 준공예정으로 총사업비 22억7200만원을 투자해 소방도로(824m) 개설, 상.하수도(3005m)를 시설할 예정이다.
용담 부러리지구는 지난 1988년 2월 29일 결정된 이후로 예산형편상 도시계획도로를 개설치 못해오다가 이번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으로 해소하게 됐다.
한편 봉개지구는 다음달부터 착공해 1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제2단계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13개 지구에 400억원을 들여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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