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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여름밤의 예술축제’ 7월26일 탑동해변공연장서 막 올려
‘2017 한여름밤의 예술축제’ 7월26일 탑동해변공연장서 막 올려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7.20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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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예술축제

 

제주시 대표적 여름축제인 ‘2017 한여름밤의 예술축제가 오는 7월26일부터 8월2일까지 날마다 저녁 오후 7시 30분부터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장르 예술인들에게 무대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축제 참가팀을 공모, 전체 87개 신청 팀 가운데 30개 팀이 올해 축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개막식인 7월26일 오후 7시부터 해병군악대와 사우스 카니발&제주스트릿 오르께스타가 탑동 광장에서 해변공연장까지 퍼레이드 행진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본 무대인 탑동 해변공연장앤 퍼레이드 LED 송출ㅡ 버스킹, 저글링 공연 등이 진행된다.

 

개막 공연은 개그맨 김재욱의 사회로 도내 유명 스카밴드인 사우스 카니발과 제주스트릿 오르께스타의 콜라보레이션 공연과 만능엔터테이너 가수 홍경민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예술축제 기간에 2차례 페스티벌이 열린다.

 

7월29일 무용&댄스 페스티벌은 도내 무용협회, 플라밍고, 벨리댄스, 방송커버 댄스 팀 등이 참여,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차세대 섹시퀸 ‘루이’와 신인 걸그룹 ‘여자여자’의 초청 공연도 선뵌다.

 

8월2일 축제 마지막 날 열리는 락밴드 패스티벌앤 도내 6개 팀(Reizer, 사라봉밴드, 스테이플러, 오버플로우, 비니모터, 밴드투엔)이 참여, 폭발적인 라이브무대를 올린다.

 

축제기간 주요 프로그램은 일본 오사카 공연당시 큰 호평을 받았던 극단 가람의 ‘제주이야기’ 퓨전마당극 공연(7월27일), 거꾸로 프로젝트(7월28일), 타악 퍼포먼스 새암(7월31일), 국악밴드 소울(8월1일) 등이 있다.

 

탑동 해변공연장 왼쪽 광장엔는 플리 마켓도 서 예술 공연 관람이외에도 제주 이주작가들의 각종 수공예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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