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 안득수 기수·강영진 조교사 선정 시상
2017년 상반기 제주경마장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MVP 기수와 조교사에 안득수 기수와 강영진 조교사가 선정됐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는 지난 15일 MVP 기수와 조교사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MVP는 올 상반기 동안 경주 성적을 토대로 경마 시행 관련 각종 제재와 페어플레이 등을 감안, 경마 담당 기자단의 인기투표로 최종 선정됐다.
MVP 기수로 선정된 안득수 기수는 상반기 동안 241회 출전에 40승을 거둬 승률 16.6%를 기록했다. 시상식 직후에도 그는 제7경주 KCTV배 대상경주에 ‘구슬비’와 함께 출전,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MVP 조교사에는 220회 출전에 33승(승률 15.0%)을 기록한 강영진 조교사가 선정됐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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