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사회
사회
"한진그룹의 지하수 증산 결정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
김용철 공인회계사-도정,의회 상대로 증산결정의 명확한 이유 요구
데스크승인 2017.07.17  11:52:40 이다영 기자 | ekdud5180@naver.com  
   
김용철 공인회계사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진그룹의 지하수증산 결정의 취소를 요구하며, 증산 결정에 명확한 이유를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 ⓒ 미디어제주

지난 6월 30일 이뤄진 한진그룹의 한국공항(주) 지하수 증산 가결 결과에 대해 공정하지 못한 처사라며 증산 결정을 취소하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용철 공인회계사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 지하수관리위원회의 증산결정은 당연히 취소되어야 한다"라며 도정과 도의회를 상대로 원안 가결에 따른 명확한 이유 공개를 요청했다.


그는 이번 원안 가결 결정에 대해 "지하수 관리 위원회가 제주도민 공공의 재산을 처분할 권리가 없다"라며 "제주도민의 생명수인 지하수 재산을 팔아먹은 위원회의 결정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하수관리위원회의 역할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하수관리위원회는 제주도민의 공공자원인 지하수를 지속가능하게 관리, 이용하기 위해 존재해야 한다"라며 "이번 증산결정 의결은 위원회 제도의 설립 취지 및 제주도민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잘못된 행위"라며 결정 취소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제주도와 지하수관리위원회를 상대로 지하수 관리 이용 및 법과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김용철 공인회계사는 제주도지하수관리위원회를 향해 심사 결정에 참여한 찬,반 측의 명확한 이유를 공개할 것과 1.2.3차 심의 과정이 이뤄진 정확한 이유를 밝힐 것을 요청했다.


한편 그는 위와 같은 요청사항에 대한 답변을 19일까지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와 관련한 정보공개청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다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의견나누기(0개) 운영원칙 보기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0 / 최대 1000바이트 (한글 250자)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선거 2017-07-17 14:12:02

    페북을 보니 내년 도지사 후보로 나오신다는 설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이것도 그 일환인가요?
    정보공개청구하면 알 수 있는 것을 기자회견으로 물어보는 의도는??
    내가 기자회견하면 이렇게 기사 써 줄건가요??   삭제

    SPONSO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