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우)는 결혼이민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취업교육 과정인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대비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시가 후원하는 이 교육은 결혼이민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국사, 관광자원해설 강의를 8월 26일부터 9월17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4주 동안 8회기로 진행된다.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4년에 실시한 관광안내실무교육을 시작으로 해마다 전문강사를 초빙,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 대비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우 센터장은“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전문적 역량강화와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64-712-1140)로 문의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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