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1:36 (수)
"살아있는 행정 구현에 앞장"
"살아있는 행정 구현에 앞장"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01.09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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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실 제주시 부시장 취임

9일 오전 취임한 고경실 제주시 부시장은 취임식 이후 기자실을 방문 "살아있는 행정,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고 부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 통합이후 제주시가 도.농복합적 성격을 띄어 과거와는 다른 것 같다"면서도 "그러나 30년 중 5년을 빼고 나머지 25년을 제주시에서 근무하면서 잔뼈가 굵을대로 굵어서 직원들과 의사소통 등 원만한 시정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제주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질서정연한 도시 모습 구현, 시민들의 민원 해결이라고 본다"며 "김영훈 제주시장을 도와 ▲ 살아있는 행정, 시민들에게 다가하는 행정의 구현 ▲ 직원들 스스로 '기분 좋은 일터 만들기' ▲ '적기적소' 타임밍을 놓치지 않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경실 제주시 부시장은 한경면 저지시 출신으로 1975년 북제주군 한림읍 지방행정서기보로 처음 임용돼 제주시 세무조사계장, 기획계장, 문화예술과장, 일도2동장, 공보담당관, 제주도 자치행정과장 등을 거쳤다. 가족은 부인 조순현씨와 1남 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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