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아 이상 출산 저소득가구에 출산축하금 지원
셋째아 이상 출산 저소득가구에 출산축하금 지원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7.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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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20만원, 2017년1월1일 이후 출생자 대상

제주시는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셋째아 이상 출산한 저소득가구에 출산축하금을 공동모금회와 연계, 지난 5월부터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6월말까지 지원 실적은 6명에 12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운데 중위소득(4인기준, 446만7000원) 43%이하인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로서, 셋째아 이상 출산가구이다. 2017년1월1일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액은 출생아동 1인당 20만원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소득가구 출산축하금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절차는 둘째이후 양육수당 지원대상자 가운데 셋째아 이상 출산하면 주소지 읍면동에서 지원대상자 명단을 달마다 10일까지 제주시(주민복지과)로 제출하면 지원대상자를 확정한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출산축하금을 계좌로 입금한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제주시는 둘째이후자녀 양육수당지원(월 5만원, 12개월), 출산장려인식개선사업, 저출산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사업, 미혼남녀 행복커플 이어주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에서 셋째아 이상 출산현황을 보면 2014년 739명, 2015년 716명, 2016년 657명, 2017년6월 313명이다.

 

하반기엔 기저귀 교환대와 유아 거치대가 설치되지 않은 읍·면·동, 보건소 청사 화장실 등 20곳에 기저귀 교환대와 유아 거치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고숙희 주민복지과장은 “저출산으로 인구절벽 위기에 빠진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저출산 극복 대책의 하나로 민·관이 함께하는 출산축하금을 지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출산장려시책을 발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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