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6회째를 맞는 탐라문화제를 빛내줄 어린이그림 공모전이 열린다.
제56회 탐라문화제 추진위원회(대회장 부재호)는 ‘내가 그리는 제주문화’를 주제로 어린이그림 공모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마감은 8월 18일이며 한라산과 귤, 해녀 등 제주문화와 관련된 것이면 된다.
작품규격은 8절지(1학년~3학년) 및 4절지(4학년~6학년)이며 참가희망자는 작품을 탐라문화제추진위원회 사무국으로 직접 제출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하면 된다. 추진위원회는 저학년 및 고학년을 구분해 작품 규격별 20점 이상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입상작은 제56회 탐라문화제 행사장에서 축제프로그램 구성에 따라 판넬 또는 깃발 등의 형태로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관련 상세내용은 제주도청 홈페이지, 탐라문화제 홈페이지 및 제주예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탐라문화제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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