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회장 서석주)가 오는 10일 오후 제주시 신제주로터리 인근 삼다공원에서 '제6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인구의 날'은 UN 산하 국제연합개발계획(UNDP)ㅣ 세계 인구가 50억명을 넘긴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지정한 기념일(7월 11일)이다.
6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에 이어 2부에서는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 운영으로 진행된다.
1부 표창에서는 저출산 극복 유공자로 오라관광(주)와 오영림 제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사무국장, 임동석 인구문제를생각하는대학생모임 단장이 제주도지사 표창패를 받을 예정이다.
또 11일 정부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고승한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대통령표창을,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 원정철씨가 보건복지부장관산을 수상한다.
<이정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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