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는 7월5일 김만덕기념관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랑의 쌀’은 지난 7월1일 농협 창립 제56주년을 맞아 중앙회·은행·계열사 등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농협수련원 개원식 축하 쌀화환을 통해 모은 쌀 600㎏(시가 200만원상당)이다.
이 쌀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고병기 본부장은 “농협이 펼치고 있는 희망드림 프로젝트, 나눔축산운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하나로 이번 나눔행사를 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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