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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해사고 유치 위한 중앙 설득 방안 강구하자"
"제주지역 해사고 유치 위한 중앙 설득 방안 강구하자"
  • 이다영 기자
  • 승인 2017.07.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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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도당-도교육청 정책간담회 개최-국립해사고 설립 등 논의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과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 강지용)이 5일 오후 12시 라마다제주호텔 2층서 정책 간담회를 열고 국립해사고 설립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립해사고 제주 설립 추진을 비롯한 제주특별법에 국가공무원 정원 운용 특례조항 신설, 제주특별볍 개정을 통한 부교육감 인사권 교육감에 부여, 지방행정교육기관 재정투자심사규칙 개정, 폐교재산의 활용촉진을 위한 특별법 개정 등의 논의됐다.


특히 해사고 설립과 관련해 양창윤 당협위원장은 "중앙 정부를 설득할 논리는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며 "일례로 제주에서만 시행 중인 선박등록특구의 장점을 해사고 유치 논리로 활용하는 것 등이 있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대해 이석문 교육감은“교육은 정당 및 도민과 합의한 만큼 진전된다"라며 "그만큼 자주 만나고 논의해야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며“생산적인 의견과 대안 감사하며, 제안한 것처럼 정당과 만남을 정례화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정의당과도 조속한 시일 내에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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