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에 강경식 의원 … 제주 교육현안 논의 장 마련 계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모임 제주교육발전연구회 신임 회장에 김광수 교육의원이 선출됐다. 부회장으로는 강경식 의원이 선출됐다.
제주교육발전연구회는 지난 4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김광수 의원을, 부회장에 강경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지난 2010년 10월 출범한 제주교육발전연구회는 정책 협의회와 워크숍, 교육 현안 관련 토론회와 국제 심포지엄, 직무연찬, 특별강연 외에도 학교 현장 방문 등 활동을 펼쳐 왔다.
또 생활정치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 법‧제도 개선방안 연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의 정치 중립성을 견지하면서 당리당략이나 정파를 초월한 열린 자세로 제주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광수 의원은 “재임 기간 동안 제주교육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면서 각계각층의 교육 전문가들을 초청, 제주의 교육 현안을 교육가족 및 일반인들과 함께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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