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저녁 10시 56분경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인근 애플 망고 농장 내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이유 모를 화재가 발생해 재산피해가 일어났다.
화재발생 29분여만에 꺼진 불은 비닐하우스 3동을 태우고 발전기, 냉장고 등을 태우는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남겼다.
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소방당국은 5일 화재원인을 찾기 위한 2차 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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