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9년째 … 전문상담요원 180여명 배출
제8기 아토피질환 전문상담요원 양성 교육과정이 지난달 30일 제주대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이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교육에는 도내 아토피질환 사업 간호보건직 담당 공무원들과 전문 인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아토피질환과 국가환경보건의료정책, 아토피질환(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 식품알레르기)의 이해 및 예방․관리방법, 환자 및 가족 대상 실무·사례 중심의 상담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9년부터 제주대 환경보건센터가 매년 운영하고 있는 이 교육과정을 통해 공중보건의, 간호보건직 공무원, 보건교사, 어린이집 교사 등 지금까지 배출된 아토피질환 전문상담요원은 모두 180여명에 이르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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