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가 이곳을 가본적이 있습니다.
오르막 오를때 숨이 많이 찼습니다.
마치 계곡같은 탐방로로 오르막을 계속 오르다보면 오름이 아니라 큰 산을 오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좋았습니다.
일반 오름과는 달리 등반의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이 오름이 그다지 유명세를 타지못해 오르는 이 또한 적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아주 많아졌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는 이 오름을 올라본 이 많이 알 수 있습니다.
기자님이 스케치한 내용처럼, 노꼬메오름은 휴일 매니아들의 최고 선호오름입니다.
능선을 따라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를 이동할 때 받는 느낌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자연과 사람의 소곤소곤 대화가 이뤄지는 표현은 아주 적절합니다.
동호에서는 앞으로 노꼬메큰오름으로 사용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