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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학회 2017년 제45차 전국학술대회 개최
(사)제주학회 2017년 제45차 전국학술대회 개최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7.06.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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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학회(회장 윤용택)와  국회의원 오영훈은 23일 ‘2017년 제45차 전국학술대회’(주제 : 제주 이주의 역사와 문화)를  제주대학교 인문대2호관 진앙현석관에서 도민 학자 등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학연구센터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사)제주학회와 오영훈 국회의원의 주최한 '제주 이주의 역사화 문화' 학술대회기념 촬영

윤용택 회장은 “제주도가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섬으로 거듭나면서, 문화, 결혼, 귀촌 등 다양한 이유로 제주에 정착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사)제주학회에서 토착 선주민과 정착 이주민의 행복한 공존과 중앙과 지방정부 차원의 바람직한 이주민 정책수립을 위한 학문적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제주 이주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45차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한다.”며 개회사를 했다.

황경수 (제주대 행정대학과) 교수는 세미나 전 섹소폰으로 '넬라판타지아' 등을 연주했다.

 

 이날 제1부 개회식에 이어 제2부 학술발표회 시간이 마련되어 좌장: 황경수(제주대)교수의 진행으로 ► 오영주(제주한라대) 교수는 ‘원대명초 몽골족 제주이주 연구’, ► 홍기표(성균관대) 교수는 ‘여말선초 제주 입도조 연구’, ► 김아람(연세대) 교수는 ‘한국전쟁기 제주 피난과 이주’, 그리고 정착, ► 염미경(제주대) 교수는 ‘산업화 시기의 제주이주민 연구’ 순으로 각각 발표했다.

 

오영주 제주한라대 교수는 '원대명초 몽골족 제주이주 연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  김동현(제주대) 교수의 ‘2000년대 이후 제주 문화이주민 연구’를, ► 황석규(제주다문화복지교육연구소)장의 ‘외국 이주민의 정착과 전망’을, ► 정은희(제주이주민의 역사 저자) 교수는  ‘제주 이주민의 역사와 현재적 지점’ 순으로 각각 발표했다.

염미경 제주대 교수는 '산업화 시기의 제주이주민 지역정착과 사회연결망'에 대해 설명했다.

 

정은희 제주이주민의 역사 저자가 '제주 이주민의 역사와 현재적 지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제3부 종합토론’  좌장: 정광중(제주대) 교수의 진행으로 지정토론자 : 김일우(제주역사문화나눔연구소)소장,  유철인(제주대)교수,  이영권(제주역사교육연구소) 소장, 강성일(제주대)교수 및 참여자 모두가 조합토론에 참여해 열띤 종합토론이 진행되어 오후 19시에 마쳤다.

종합토론 시간이 마련되어 좌장 정광중 교수를 중심으로 김일우(제주역사문화나눔연구소), 이영권(제주역사교육연구소), 유철인 (제주대교수), 강성일(제주대 교수), 참여자 등이 토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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