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예산 2억7000만원을 들여 행정정보시스템 가운데 오래되고 낡은 전산장비를 바꾼다.
이번에 바꾸는 장비는 주요 민원서비스인 건축행정, 지방세 등 7개 업무가 운용되는 응용프로그램서버이다. 2006년에 들여와 처리속도가 낮아지고 부품 종류가 없어져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 사업이 마무리 되면 건축행정, 지방세등 주요 업무시스템 성능향상과 안정적 운영 환경이 만들어지고, 백업시스템을 바꿈으로써 시스템에 장애가 생길 때 신속히 복구 대처할 수 있게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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