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노형지점,양승우...서광로지점,조사현...제주시농협 오라지점,이영림씨
한명도 배출하기 어려운 농협의 ‘맵시스타’선발대회에서 1분기에 도내 농협에서 3명이나 선정됐다.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진창희)에 따르면 농협 중앙회는 올해 1분기 친절에 대한 평가에서 노형지점 양승우차장대우, 서광로지점 조사현 과장 그리고 제주시농협 오라지점 이영림 주임이 ‘맵시스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협은 매분기별로 고객서비스 진단요원, 인터넷, 고객의견엽서, 리포터, 전화, 서면 등의 방법을 통해 후보자를 추천받아 전화모니터링.암행방문 등으로 ‘맵시스타’를 엄정하게 평가해 선정한다.
맵시스타는 중앙회직원 20명, 회원농협직원 20명, 경제사업장 직원 10명 등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직원 50명을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연도말 종합평가를 벌여 가장 우수한 ‘맵시스타’ 50명을 시상한다.
그런데 제주지역의 경우 1명이 선정되거나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하는 때도 있는데 한 분기에 3명이 ‘맵시스타’에 뽑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맵시스타에게는 중앙회장 포상과 함께 연도말종합평가에서 연도대상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