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제작국장에 김대휘 직무대리 발령
제주CBS 신임 본부장에 최종우(53) 특임국장이 임명됐다. 보도제작국장에는 김대휘(49) 보도제작국장 직무대리가 승진 발령됐다.
제주CBS 운영이사회(이사장 김정서)는 26일자로 최종우 특임국장을 신임 본부장으로 임명하고 김대휘 보도제작국장 직무대리를 보도제작국장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 본부장은 1987년 광주CBS 아나운서로 입사, 2001년 제주CBS 창립 때 보도제작국 기자를 시작으로 보도제작국 차장과 국장을 역임한 뒤 2015년부터 특임국장으로 재직해 왔다.
또 김대휘 국장은 제주시 출신으로 제주일고와 한국외대 철학과를 졸업, 제주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다. 2001년 제주CBS 입사 후 보도제작국 차장과 부장을 역임했고 현재 제주도기자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전임 양경주 제주CBS 본부장은 본사 마케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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