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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측 "둘째 임신, 현재 10주차…조심스러운 상태"
전지현 측 "둘째 임신, 현재 10주차…조심스러운 상태"
  • 미디어제주
  • 승인 2017.06.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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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전지현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6월 26일 전지현 측은 아주경제와 전화통화에서 “전지현이 둘째를 임신했다. 최근 병원에서 확인했으며 현재 10주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아직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운 상태다. 좋은 일인 만큼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지현은 2012년 4월 13일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이자 동갑내기 금융인인 최준혁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해 2월 득남했으며 내년에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해 1월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종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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