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가 지난 22일 다중운집시설 대형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제주도 소방본부와 연계해 재난안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제주도와 제주도 소방안번본부 주관하에 도내 35개 기관 350명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렛츠런파크제주 내 관람대의 폭발, 붕괴, 화재 등 복합재난을 설정해 이뤄졌다.
특히 이날 이뤄진 훈련에 대해 국민안전처와 보건복지부의 훈련 상황 평가도 함께 실시해됐다.
한편 렛츠런파크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 실시로 자위소방대 소방활동능력 및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대처능력을 키웠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재난발생 훈련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