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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의자, 절도범죄 행각도 들통
성폭력 피의자, 절도범죄 행각도 들통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7.01.06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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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 중인 한 재소가 경찰의 DNA 검사로 절도행각까지 추가로 들통났다.

제주경찰서는 6일 현재 성폭력 범죄 처벌법 위반혐의(특수강제추행) 혐의로 제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김모씨(22. 서귀포시)에 대해 절도혐의를 추가해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4년 6월17일 오전 8시10분께 서귀포시 신모씨(50)의 집에 몰래 들어가 안방에 있는 가방에서 현금 4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성폭력 혐의로 검거된 김씨에 대해 구강점막세포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했는데, 사건발생 당시 채취한 혈흔의 DNA와 일치한다는 회보를 받아 추궁한 끝에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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