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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주니어·서귀포FC, 전도풋살대회 첫 우승
서귀포주니어·서귀포FC, 전도풋살대회 첫 우승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7.06.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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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도유·청소년 풋살대회, 도내 16개팀 200여명 출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회장배 전도 유‧청소년 풋살대회가 지난 17일 월랑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회장배 전도 유‧청소년 풋살대회에서 서귀포주니어와 서귀포FC가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7일 월랑초등학교에서 열린 대회 10세이하(U-10)에서는 서귀포주니어와 화랑FC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12세이하(U-12)에서는 서귀포FC가 우승, 제주유소년FC가 준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제주에서 처음 열린 이번 풋살 대회에는 도내 16개 팀에서 200여명이 참가, 열전을 벌였다.

 

5인제 미니축구 형태로 경기가 진행되는 ‘풋살’은 1930년 후안 까를로스 세르아니가 처음 창안해 유럽과 남미 지역에서 활성화돼 있다.

 

펠레, 지코, 소크라테스, 베베토, 호나우도, 네이마르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유소년 시절 풋살 경기를 통해 개인 기술을 연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풋살연맹을 중심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연맹이 설립돼 있고, 제주특별자치도풋살연맹이 지난해 11월 마지막으로 창단돼 올해 첫 대회를 개최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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