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는 지난 6월16일 남원읍 신흥리 블루베리 농장에서 도내 유치원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유기농 블루베리를 거둬들이고 시식하는 농촌체험학습을 했다.
식사랑농사랑 농촌체험학습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주고 농업·농촌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8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력 사업으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해마다 어린이 1000여명에게 체험학습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9월말까지 도내 팜스테이마을 (낙천리, 저지리, 유수암, 신풍리 등)과 제주축협 복합문화센터에서 초등학생 900여명을 대상으로 식사랑농사랑 농촌체험학습을 할 예정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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