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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대륜동‧서홍동 ‘맞춤형 복지팀’ 신설
서귀포시 성산읍‧대륜동‧서홍동 ‘맞춤형 복지팀’ 신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06.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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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17개 읍면동 설치 완료

서귀포시가 주민 밀착형 복지 강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팀'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9일자로 성산읍과 대륜동, 중문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에 따라 지난해 안덕면, 동홍동, 서홍동을 포함해 모두 6개 '맞춤형 복지팀'을 운영하게 된다.

 

다음달에 남원읍,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에 추가할 예정이어서 올해내 모두 10개로 늘어나게 된다.

 

'맞춤형 복지팀'은 기존 읍면동의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주민생활지원 부서와 별도의 전담인력 2명이 배치돼 팀장을 겸직하는 주민생활지원담당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 방문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 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한다.

 

종전에는 취약계층 주민이 읍면동을 방문했으나 앞으로는 '맞춤형 복지팀'을 중심으로 사례관리 담당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방문 상담을 하며 가구 또는 개인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서귀포시는 내년에 나머지 7개 읍면동(대정읍, 표선면, 송산동, 효돈동, 영천동, 대천동, 예래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할 게획이다.

 

<이정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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