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최근 괭생이 모자반 제거 작업과 조류 인플루엔자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는 현장에 대한 제주삼다수 긴급 지원에 나섰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 3일 제주시 한림읍과 애월읍, 구좌읍, 삼양동 등 7개 지역에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식수용 500㎖ 삼다수 2만2400여병을 긴급 지원했다.
또 AI 확산 방지를 위해 공무원들이 예방활동에 투입된 것과 관련, 지난 7일 오전 제주시에 삼다수 2200병을 전달하기도 했다.
개발공사는 앞으로도 AI 관련 방역 및 예방활동 현장에 대한 긴급 식수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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