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케이수(대표이사 김기범)가 HMP몰(www.hmpmall.co.kr)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을 할 수 있게 됐다.
㈜비케이수는 제주대 창업지원단 졸업기업으로 농업회사법인이다. HMP몰은 한미약품 계열사 온라인팜의 약국전용 전자상거래 국내 1위의 유통채널이다.
비케이수가 만들어내는 제품은 딸 아이의 피부를 위해 보습에 도움되는 제품을 만들려고 제주에 귀촌을 하며 시작됐다.
비케이수는 친환경적인 마유 정제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고 꾸준한 연구로 다수의 국내특허 출원 및 등록을 했다.
HMP몰에 입점하는 비케이수의 주요 제품은 제주산 마유 99.97%인 ‘수마유’를 비롯해 ‘넘버5 제주마유 겔스킨토너 및 올인원로션과 폼크렌징’, ‘넘버9 제주마유 크림과 바디로션, 멀티밤과 아이세럼’, ‘아랑몰랑 페이스앤바디로션과 크리미오일, 샴푸앤바디워시’ 등이다.
특히 ‘넘버9시리즈’와 ‘아랑몰랑시리즈’는 제주산 원료를 10%이상 함유하고 제주에서 생산해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통해 제주화장품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이미 일부 제품은 약국에서 판매가 되며 품질이 검증됐으며 온라인팜을 통한 약국 판매처 확대와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
새로 런칭하는 ‘아랑몰랑 시리즈’는 HMP몰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제품으로 피부가 예민한 아이와 함께 사용하기 적당한 가족을 위한 제품이다.
비케이수는 온라인팜의 입점을 기념해 HMP몰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약사를 대상으로 할인권을 증정하는 감사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