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전공 도양회 교수가 2017년도 과학기술진흥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도 교수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WISET제주지역사업단장으로 활동하며 제주지역 이공계열 여성의 인재 양성에 기여했으며, WISET제주지역사업단은 매년 WISET사업 최우수 그룹으로 평가받아왔다.
사업단은 여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여성과학기술인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참여생의 이공계학과 진학률을 높이고 전공분야 진출 비율을 크게 높였다.
또한 올해에는 R-WeSET(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촉진사업)에 선정돼 여학생들에게 더욱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숙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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