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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NH농협은행 점포, 올해 서비스모니터링 “최고 평가”
제주지역 NH농협은행 점포, 올해 서비스모니터링 “최고 평가”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5.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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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지점, 서비스모니터링 연속 5차례 최우수
서문지점, 올 1차서비스모니터링 결과 최고득점 평가
(왼쪽부터)이영호 제주대학교지점장.김만자 서문지점장

 

NH농협은행 제주지역 점포들이 서비스모니터링에서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은행 제주대학교지점(지점장 이영호)는 2017년 1차 전국 서비스모니터링결과에서 지난해 1차 평가 이후부터 5회차 연속 최우수평가 등급사무소로 선정됐다.

이번 1차 서비스모니터링에서 도내 NH농협은행 23개 영업점 가운데 서문지점(지점장 김만자)이 서비스모니터링 최고득점을 얻었다.

 

제주대학교지점은 직원들의 대고객 응대 서비스향상을 위해 맵시창구 개점식을 꾸준히 하고 있다. 다른 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를 접목시키는 열린 직원서비스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이영호 제주대학교지점장은 “공공금융 점포로서 고객들의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 체크리스트를 작성·관리 하는 등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현 수준에 머물지 않고 고객서비스 우수 대표영업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자 서문지점장은 “사무소 주변이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탓에 사무실을 찾는 고객 상당수가 어르신으로 집안 어르신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높은 점수를 얻게 됐다”며 “사무소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편안하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대고객 서비스향상을 위해 해마다 4차례에 걸쳐 전국 1077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서비스모니터링을 외부 전문평가 기관에 의뢰해 하고 있다.

 

모니터링요원은 환경관리, 응대자세, 대기고객관리, 용모·복장상태, 출입인사 등 5가지 평가항목에 대해 영업점 관찰과 상담 등을 통해 서비스수준을 평가해 오고 있다.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고석만)는 올해 ‘농업인의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목표로 직원서비스 교육을 강화한 결과 2017년 1차 전국 서비스모니터링에서 16개 시·도 영업본부 중 가장 높은 수순의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고객 응대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월 중점 교육·실천 테마를 정해 실천해 오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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