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제주본부(의장 홍정혁)와 업무제휴를 통해 29일부터 ‘공무직 복지카드’ 를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 ‘공무직 복지카드’는 제주특별자치도 산하 공무직 대상으로 발급하는 신용카드이다.
주요 우대 혜택은 국내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 0.3% 리워드포인트 적립, SK주유소 주유시 리터당 80원 리워드포인트 적립,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시 이용금액의 2% 리워드포인트 적립 된다.
통합할인 서비스로 전월 30만원 이상 쓰면 1만원, 50만원 이상 쓰면 2만원, 100만원 이상 쓰면 3만원까지 각종 생활할인 통합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내용은 영화관 1500~3000원 청구할인(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패밀리레스토랑 20% 청구 할인(VIPS, 아웃백), 커피전문점 10% 청구 할인(스타벅스, 커피빈, 카페베네, 탐앤탐스, 할리스, 투섬플레이스, 엔제리너스) 된다.
이밖에 롯데월드 본인 자유이용권 50% 청구할인, 자동화기기와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서비스가 제공된다.공무직복지카드는 도내 제주은행 모든 영업점 창구를 통해 신청· 발급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은행 카드사업부(정경훈 차장 ☏064-720-0392)로 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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