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시민과의 약속 지켜야"
"서귀포시는 시민과의 약속 지켜야"
  • 이경헌 인턴기자
  • 승인 2007.01.0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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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자치연대 "신임시장 도심상권 대책마련해야"

탐라자치연대(대표 이군옥)는 3일 서귀포시 도심상권의 공동화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신임시장은 서귀포시 도심상권의 공동화를 방치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탐라자치연대는 성명에서 "신임 김형수 서귀포시장이 신년사에서 서귀포시 지역경제에 화력을 불어 넣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하겠다고 말했지만, 현실과의 괴리는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탐라자치연대는 "문제는 서귀포시의 거짓말행정"이라며 "지난 2005년 3월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에 대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용역을 실시한 결과 서귀포시는 복합용도건물과 특화거리 조성이라는 대안을 내놓았다"며 그런데 이제와서 주차장 타령만 하고 있는 것은 결과적으로 서귀포시는 터미널 이전의 면피용으로 시민들에게 거짓말을 했고 용역비로 쓰인 혈세 1500만원만 날린 결과"라며 꼬집어 말했다.

또 "서귀포시 청사마저 제2청사로 이전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기존 서귀포시 도심상권의 공동화가 우려된다"며 "그 결과 서귀포시 경제를 파국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걱정의 소리가 여기저기 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탐라자치연대는 "상황이 이렇다면, 이제라도 김형수 시장은 신년사에서 밝혔듯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해법을 분명하게 시민들에게 제시해야 한다"며 "도심상권을 위한 아무런 대책없이 시외버스터미널 주차장 활용과 서귀포시 청사이전문제를 매듭지을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탐라자치연대는 그러면서 "결국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를 무책임하게 주차장으로 변환시킬 것이 아니라 다각적으로 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해 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청사이전 문제 또한 도심공동화 문제와 연관해 심도있게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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