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성공사관학교(이사장 이상숙)는 26일 오후 7시 '행복을 싣고 떠나는 웃음 릴레이'란 주제로 ‘제18회 오월 시민강좌’를 제주시 일주동로 소재 제주민속문화원 3층 강당에서 시민 등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이상숙 강사는 “중국에서도 알파고에 2패 소식을 들었다.”며 “'알파고' 보다 더 커트라인이 높은 학교가 ‘감사고’ 이다. 이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로 ‘감사고’를 졸업할 때까지 좋은 일을 많이 하고 배려하고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강사로 성장 해주길 바란다.”며 참여한 제주성공사관학교 강사들에게 ‘감사고’를 강조 했다.
이상숙 이사장은 강의 이전 손가락 레크리에이션을 이용한 뇌 활용 운동법을 전파하는 교육을 했다.
홍창운 강사는 “젖소아빠로서 웃음이 소에게도 에너지를 전달하는 사실을 입증시켜주고 웃음대회를 개최하고 싶다.”며 스포츠를 이용한 웃음강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정연수 강사는 ‘소풍 같은 인생 노래’를 가르쳐주면서 “강연하는데 는 그냥 노래만이 아니라 삶의 행복도 같이 선물해주고 동기부여로 어르신들께 마음까지 얻는 방법까지도 전수해주어야 한다.”며 강의를 했다.
이어 오시현 강사는 노래에 맞춘 ‘라인댄스’ 한 자락 시연해 보이면서 기분까지 몸까지 앗 덩실 앗 덩실 하게 해주어 앉아서만 강의를 듣다가 온몸 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줬다.
한편 사단법인 제주성공사관학교 측 관계자는 “웃음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노인회관,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특강 및 재능기부를 한다.”며 “제주시 일주동로 293-1(삼양 3동) 소재 한라마을작은도서관(구, 제주민속박물관) 3층 강당에서 창립기념 날인 매월 26일 날에 ‘시민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